염증의 단계가 깊어지고 다변화되면 어느 순간 몸의 면역시스템이 너무 예민해지게 됩니다. 염증이 있는 상태가 당연해지고 몸이 그 염증에 반응하는 패턴이 고착화되면 내 몸의 면역세포가 스스로 염증을 만들어 내는 상태로 변합니다.
이런 염증은 외부의 자극과 관련 없이 스스로 생기는 염증으로 마치 이유 없이 생기는 화재(火災)와 같습니다. 어느 부위에 염증이 생기는지에 따라서 병명과 증상이 달라지게 됩니다.
8대 중점질환 08
염증은 생명의 일부입니다.문제는 통제를 벗어날 때입니다.
원래 염증은 생명이 있는 존재에서는 필연적으로 생기는 부산물입니다. 상처가 나면 붓고 열이 났다가 아물듯이 살아있는 생명은 모두 염증이 생깁니다. 문제는 이 염증이 우리 몸에서 통제 반응을 넘어설 때 발생합니다.
01 자가면역질환
염증의 단계가 깊어지고 다변화되면 어느 순간 몸의 면역시스템이 너무 예민해지게 됩니다. 염증이 있는 상태가 당연해지고 몸이 그 염증에 반응하는 패턴이 고착화되면 내 몸의 면역세포가 스스로 염증을 만들어 내는 상태로 변합니다.
이런 염증은 외부의 자극과 관련 없이 스스로 생기는 염증으로 마치 이유 없이 생기는 화재(火災)와 같습니다. 어느 부위에 염증이 생기는지에 따라서 병명과 증상이 달라지게 됩니다.
02 암
정상적인 세포는 일정한 수명을 가지고 있으며 필요에 따라 분열하고 역할을 마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며 새로운 세포로 교체됩니다. 이러한 과정은 몸 전체의 조절 신호와 리듬 속에서 질서 있게 이루어집니다.
하지만 정상 세포가 암세포로 변하게 되면 이러한 조절 체계를 점차 벗어나게 됩니다. 몸 전체의 리듬을 따르기보다 자기 방식대로 증식하려는 성향을 보이고 주변 조직으로 퍼지거나 침윤하면서 무질서하게 성장합니다.
암은 유전적 요인이나 특별한 원인 없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오랫동안 지속된 염증 환경이 암 발생의 중요한 배경이 될 수 있습니다.
03 몸 전체를 바라보는 치료
자가면역질환과 암은 발생 양상이 다르지만 몸의 조절 시스템이 오랫동안 흔들린 환경이라는 공통된 토양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만성적인 염증 환경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8체질의학에서는 식습관, 생활 패턴, 수면, 스트레스 관리와 같은 일상적인 요소들을 조절하여 전신적인 균형을 회복하는 치료를 추구합니다. 이는 만성 염증 환경을 완화하고 몸의 조절 시스템이 다시 안정적으로 작동하도록 돕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